최근 대구ㆍ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대구광역시 동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시 동구는 금호강을 품은 친환경 지역이다. 그러나 인근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 제한 문제로 지금까지 저평가돼 왔다. 이러한 대구시 동구가 대구 공항 이전 계획은 물론 종전 공항 부지 개발 계획, 안심뉴타운 조성사업, 이케아 입점 등 초대형 호재들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가 종전 공항 부지에 사업비 2조 5000억 원을 들여서 첨단산업(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산업)을 주도하고, 금호강 물길을 활용한 글로벌 수변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해 이 지역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대구시는 이 부지를 ‘대구스카이시티’로 이름 짓고 대구의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대구지하철 1호선 용계역 동쪽 옛 대구 연료단지 부지에는 안심뉴타운이 들어서는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약 2000세대로 조성되는 안심뉴타운 내에는 5000㎡ 규모의 문화체험공간 및 집회시설이 지어진다. 4만㎡ 규모의 공원 및 녹지도 조성되어 대구 동구 시민들의 거주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시 동구에서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다. 별도의 중도금 없이 계약금 5%만으로 계약이 가능하다./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제공

뿐만 아니라 이케아가 18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MOU를 대구시와 체결하고, 안심뉴타운 내에 들어서면서 이 지역에서 약 1400명의 직ㆍ간접 고용 창출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케아의 연간 방문객은 약 22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시 동구에서 대우건설이 15년만에 새 아파트 단지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어지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21개 동, 총 1313세대 대단지로 이뤄진다. 1단지는 12개 동 745세대, 2단지는 9개 동 568세대로 구성된다.

‘대구스카이시티’와 인접한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구시 동구의 각종 호재와 뛰어난 교통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남향 위주의 배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대구 동구의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에서는 대구지하철 1호선 용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화랑로,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로의 접근성도 좋다. 동대구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시외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아울렛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각종 수변 공원들도 많아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된다. 일부 세대는 금호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 시설 등이 마련된다.

현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잔여세대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별도의 중도금 없이 계약금 5%만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9164만원~3억3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원~4억7195만원이다.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대구시 동구 용계동 일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잔여세대 분양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53)961-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