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9-8번지 일대에서 ‘광명자이 더샵포레나’를 분양한다.
‘광명자이 더샵포레나’는 광명뉴타운1R구역(광명1R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중 80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광명시는 서울과 맞닿아있고, 지역 전화번호도 ‘02′를 쓸 정도로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특히 ‘광명자이 더샵포레나’가 들어서는 광명1R재정비촉진지구는 광명동에서도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가장 가까워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인근에는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광명국민체육센터 등 공공ㆍ행정시설이 밀집돼 있다. 코스트코(고척점), 킴스클럽(구로점), 광명전통시장, 구로성심병원, 철산로데오거리, 가산디지털단지아울렛타운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다.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으로 출퇴근하기도 좋다.
광명북초, 광명동초, 광명북중ㆍ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연서도서관과 개봉도서관을 비롯해 목동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목감천과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 철산어린이공원과 현충근린공원 등이 가까워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등이 가깝고, 일반 시내버스부터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버스 노선도 다양해 대중교통을 통해 다니기도 편리하다.
신안산선, 월판선 등의 교통 개발호재가 있어서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 시흥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44.7㎞ 구간 노선으로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월판선은 수인분당선 월곶역에서 광명, 안양을 거쳐 경간선 판교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2028년(예정) 개통을 목표하고 있다.
‘광명자이 더샵포레나’는 전용면적 39~112㎡으로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다. 최근 수요가 많아진 39ㆍ49㎡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이 외에도 선호도가 높은 74ㆍ84㎡의 중형 타입과 희소성 있는 112㎡ 대형 타입까지 고루 갖췄다.
39㎡ 타입은 계단식(복층) 투룸형 구조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방 2개에 거실과 주방을 별도로 마련해 쾌적성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49㎡ 타입도 방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주방과 거실 창문이 마주보고 있어 맞통풍이 가능하다.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단지에는 녹지ㆍ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곳곳에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시니어클럽,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된다. 집 밖에서도 전등, 난방, 가스 등을 통제할 수 있는 IoT앱 솔루션, 전자책도서관,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유도시스템 등이다. 고화질 CCTV와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적외선감지기(저층가구 일부),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안전사고 조기경보 시스템, 방범형 도어폰 등을 통해 보안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의 구도심 인프라와 서울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광명자이 더샵포레나’는 정비사업, 광역교통망 확충 등으로 풍부한 미래가치까지 갖췄다”면서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이후 광명시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광명시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종전 8년에서 1년으로 줄었다. 청약기준도 대폭 완화됐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수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비규제지역이어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의 청약 일정은 5월 4일(목) 특별공급으로 시작한다. 8일(월)에는 1순위, 9일(화)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7일(토)부터 29일(월)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700만원이다. 계약금은 10%, 중도금과 잔금은 각각 60%와 30%다. 전용면적 39㎡ 타입은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9ㆍ49㎡ 타입은 발코니 확장 기본형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문의 1644-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