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제공

BNK투자증권은 사용자 친화적으로 리뉴얼 오픈한 모바일 증권거래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으로 2년 연속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에 올랐다. BNK투자증권은 최근 비대면 계좌개설 절차를 간소화했다. 다양한 금융상품의 비대면 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에선 기존 ‘휴대폰 영상 촬영’을 ‘타 기관 계좌확인’으로 변경하고, 실시간 신분증 진위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로써 계좌개설 절차와 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중개형 ISA, 펀드 매매 서비스 라인업을 추가했다. 비대면으로 ▲ELS/DLS ▲장외채권 ▲단기사채 ▲펀드 ▲중개형 ISA 서비스를 MTS에서 거래할 수 있다.

전 금융기관에서 1인 1계좌만 가능한 ‘중개형 ISA’는 고객이 ▲국내 상장주식과 펀드 ▲ETF(상장지수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등의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다. 상품 간 합산 손익 200만원(서민형 가입자는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9.9%로 분리과세된다. 또한 주가가 하락해 손실이 발생한 경우, 손실금액을 다른 상품의 이익에서 차감하는 ‘손익 통산’이 적용돼 절세에 유리하다.

한편, BNK투자증권은 지난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상청약 ▲매도 담보대출 ▲SMS·잔고 증명서비스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또 ▲단기사채 투자 거래 프로세스 간소화 ▲간편인증(지문·패턴)을 통한 빠른 로그인 등으로 고객 이용 편의도 높였다. 특히 이용빈도가 높은 메뉴 위주로 화면 구성을 개편하고, 시니어 고객용 ‘큰 글씨 메뉴’까지 추가해 이용의 직관성도 높였다.

정해덕 BNK투자증권 IWM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비대면 신종자본증권, 랩(Wrap) 서비스 등 지속적인 금융서비스 확장으로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