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의 프리미엄 전원주택단지 ‘포레스트 용문’이 주목받고 있다. 용문사 관광단지 안에 최초로 들어서는 전원주택단지다. 현재 20세대를 분양 중이다.

프리미엄 전원주택단지 ‘포레스트 용문’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 중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포레스트 용문 제공

분양가는 평당(3.3㎡) 120만원으로 책정됐다. 주변 시세인 평당 150만원보다 저렴하다. 100평(330㎡)부터 120평(397㎡), 150평(495㎡) 300평(992㎡)까지 필요에 따라 소단위로 분양 중이다. 대지 100평, 건축물 15평 기준으로 1억8000만원이면 구입 가능하다.

‘포레스트 용문’은 막힘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해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용문산을 바라볼 수 있다. 단지 30m 앞으로는 넓은 천이 흐르고 있으며 뒤로는 숲이 감싸고 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명당에 자리한다.

양평은 서울에서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어서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높다. 송파~양평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양평에서 서울 송파까지 15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현재도 양평역에서 KTX 청량리역까지 25분, KTX 상봉역까지 21분이 소요된다. 경의중앙선 청량리역에서 용문역까지 4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양평~화도구간이 개통하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개통 예정인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용문산역(가칭)이 걸어서 2분 거리다.

‘포레스트 용문’은 아스팔트 도로 포장을 비롯해 나무 조경, 전기ㆍ상수도ㆍ통신ㆍ오폐수처리 시설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단지 초입 700m 가량은 2차선으로 확대 포장한다. 법무사가 책임등기를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스트 용문’은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는다”면서 “세컨드 하우스를 꿈꾸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문의 1666-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