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TV 7개 시리즈 29개 모델 라인업 갖춰
LG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축적한 올레드(OLED) TV 기술력과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더 F.U.N하게 즐길 수 있는 역대 최강의 올레드 TV 모델을 선보인다.
해상도(4K/8K)와 성능, 디자인은 물론 폼팩터(롤러블/벤더블 등)와 크기(40~90형대 라인업) 등을 기준으로 업계 최다인 7개 시리즈 29개 올레드 TV 모델을 제공한다. 또한 독자 TV 운영체제 웹(web)OS를 통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크린 경험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추구하는 F·U·N은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의미한다.
◇“미래의 경쟁상대는 오늘의 LG 올레드 TV뿐”
LG전자는 지난 2013년 1월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출시한 이후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기술로 압도적 화질을 구현, 고객이 TV를 보는 방식과 시청 경험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무엇보다 올레드 기술과 올레드 TV의 미래에 대한 의심 없이 줄곧 기술 향상을 통한 새로운 차원의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데 매진했다. 그 결과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의 60%가량을 차지하며 지난 10년간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LG 올레드 TV는 업계 최다인 13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첫 출시 이후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출하량이 업계 최초로 1500만대를 넘어서며 ‘올레드 TV=LG전자’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했다.
LG전자 HE상품기획담당은 “10년을 계속하며 항상 되새기는 사실은 미래 LG 올레드 TV의 경쟁상대는 현재 우리가 만드는 올레드 TV”라며 “우리가 스스로를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 밝아진 화면과 풍성해진 사운드…홈 화면·화질도 취향대로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에 탑재된 6세대 AI 알파9 프로세서는 영상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조절하고, 장면 속 얼굴·사물·글씨·배경 등을 인식해 보다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Dynamic Tone mapping Pro)는 각 장면을 세분화해 각각의 구역별로 HDR(High Dynamic Range) 효과는 물론 밝기까지 세밀하게 조절한다.
영상의 각 장면을 세분화해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밝기 향상 기술’(Brightness Booster Max)과 보다 정밀해진 ‘빛 제어 기술’을 통해 일반 올레드 TV 제품 대비 최대 70%가량 밝다. 인공지능 음향 기술은 2채널 음원을 이제 가상의 9.1.2채널까지 변환해 더 풍성한 음향을 구현한다. 또 TV와 사운드바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맞춤형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와우 오케스트라’(WOW Orchestra) 기능을 탑재해 시청 경험을 극대화한다.
2023년형 LG 올레드 TV는 고객에게 맞춤형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방송이 아닌 웹(web)OS의 홈 화면을 먼저 보여준다. 특히 홈 화면을 개인별 계정을 기반으로 나만의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계정별로 시청 이력을 분석해 맞춤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검색 기록과 앱 이용 현황을 분석해 연관 콘텐츠도 추천한다. 맞춤 화면 설정(AI Picture Wizard)을 통해 나만의 맞춤 TV 화질 모드도 구성할 수 있어 더 편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