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전 ‘금융보국’ 창업 이념으로 시작한 신한금융그룹은 공감과 상생의 금융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까지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한 동행(同行, 同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동행 프로젝트에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회와 함께하겠다(同行)’는 의미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하자(同幸)’는 2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Recovery(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재기 지원) ▲Residence(서민 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 ▲Re:Start-Up(창업/일자리 지원, 청년도약 지원) ▲Responsibility(사회적 책임 수행) 등 4대 핵심 영역(R4)에서 12개 핵심 과제를 선정했고 5년간 총 33.3조원의 직·간접 금융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등 신한금융이 보유한 창업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유니콘 육성과 글로벌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333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 또한 매년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대규모 데모데이 행사도 개최한다. 이로써 스타트업의 홍보 및 인재 확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서울·인천·대구·대전·제주·베트남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020년 11월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 전략인 ‘Zero Carbon Drive’를 선포했다. 2050년까지 그룹 내부 및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Zero(0)’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고(高)탄소 배출 기업과 산업에 대한 대출·투자를 관리하고, 자산의 탄소 배출량까지 체계적으로 측정 및 관리하며 친환경 금융의 새로운 표준까지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