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녹용의 효능을 “따뜻한 성질에 맛이 달고 독이 없다. 양기를 기르고 골수를 보충해 뼈와 근육도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했다. 녹용은 원기 회복에 좋은 약재로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피로 개선에 탁월하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녹용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천녹’이 주목받는 이유다.

KGC인삼공사는 ▲엄격한 인삼 재배 토양 관리 ▲120년 이상 된 제조 노하우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 기술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관장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KGC인삼공사는 독자적인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구축·운영하고 있는데, 이로써 더욱더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관장에서 최근에 출시한 ‘천녹 비스트롱’은 스태미나 대표 원료를 담아 남성에게 제격이다.

◇최상위 등급 녹용과 정관장 기술로 만든 ‘천녹’

정관장의 대표 제품으로 ‘정관장 천녹(天鹿)’이 있다. ‘정관장 천녹’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과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다.

‘정관장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 100% 사용한다. 뉴질랜드 녹용은 그 품질에 따라 총 30개의 세부 등급으로 나뉘는데, 이중 ▲녹용의 두께 ▲분골의 길이 ▲전지 길이 ▲무게 등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하는 최상위 등급을 SAT(Super A Traditional)라 부른다.

여기에 녹용 관련 8개 특허를 보유한 정관장의 기술력과 철저한 원료 관리 기준 8단계(직접 계약→생산 관리→안전성 검증→품질 검증→건조 관리→건조 검증 검수→선별→품질 검사)가 더해져 ‘정관장 천녹’이 완성된다.

천녹은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천녹정’은 녹용과 홍삼을 함유한 농축액 제품이며 ‘천녹정편’은 ‘천녹정’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또 ‘천녹톤’은 주원료인 녹용과 홍삼에 숙지황·구기자·당귀 등을 더해 만든 액상 파우치 타입이며 ‘천녹강환’은 낱개 포장으로 간편하게 씹어 먹는 환(丸) 타입이다. 편의성은 물론 모든 제형에서 독자 기술로 녹용의 비린 맛도 깔끔하게 잡아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정관장 천녹’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자랑한다. ‘천녹정’은 녹용과 홍삼을 함유한 농축액이며 ‘천녹W’는 여성 맞춤형 제품이다. /KGC인삼공사 제공

◇대상별 맞춤형 제품으로 ‘특별한 케어’

여성을 위한 맞춤형 녹용 제품인 ‘천녹W’도 있다. 예로부터 왕비의 건강을 위해 궁에서 올렸던 사물(四物: 숙지황·작약·천궁·당귀)뿐만 아니라 여성에게 특화된 연자육·약쑥·익모초·솔싹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시니어 맞춤 녹용인 ‘천녹S’ 또한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녹용은 한의학적으로 근육과 뼈를 강하고 튼튼하게 하는 ‘강근골’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용에 6가지 전통 원료(숙지황·산약·천궁·산수유·복령·백출)와 시니어 특화 부원료(두충·우슬·천마·오미자)까지 더해 노년기 건강을 케어한다.

최근에는 ‘천녹 비스트롱(BESTRONG)’이라는 남성 맞춤 환 제형의 제품을 출시했다. 천녹 비스트롱은 최상급 SAT 녹용에 홍삼·마카·복분자·사슴꼬리 등 스태미나 대표 원료를 담았다. 활력을 빠르게 채우고 싶은 남성에게 제격인 제품이다. 남성의 힘과 어울리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녹용의 강인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전국 정관장 백화점 매장 및 정관장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