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바식품코리아 제공

올해로 217주년의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이나바가 1월 내로 고양이 사료 ‘스고이 유산균 크런키’를 첫 출시할 예정이다. 고양이 습식 간식의 대표브랜드로써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나바에서 드라이푸드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고양이 키우는 이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스고이 유산균 크런키’는 유산균이 1조 마리 함유된 고양이용 사료로, 3~4kg 성묘의 1끼 식사 용량인 20g씩 소포장 되어 있어 급여가 편리하고 신선도가 유지되어 높은 기호성을 자랑한다. 작년 11, 12월 두 차례 펫 박람회를 통해 사전 샘플링을 진행했는데,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대용량 벌크형 사료도 이른 시일 내 출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나바는 일본 최대 규모의 펫푸드 브랜드로 높은 기호성과 깨끗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나바의 모든 상품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재료만을 사용하며, OEM 없이 자사 공장(일본, 중국, 태국)에서만 제조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진다.

또한 방부제, 보존제, 인공색소, 식염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일본산의 경우는 2차례의 철저한 방사능 검사에 통과한 상품만이 유통되고 단순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하는 것에만 국한하지 않고 건강까지 생각한 다양한 ‘건강케어 라인’을 출시해 반려동물을 더 이상 ‘애완’이 아닌 ‘소중한 가족’으로 여기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이나바는 강아지 간식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업계를 놀라게 했다. 기존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통해 주변에서 우려한 진입 장벽을 딛고 빠르게 시장에 안착 중이다. 강아지 간식 시장에 이어 고양이 사료 시장 첫 진입도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