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코리아는 폰 케이스에 과감한 변화를 줬다. 최근 휴대폰 사용자들은 폰 케이스에서부터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니즈(needs)를 감지한 슈피겐코리아는 리에나르캘린·컴포티·제로원 등 새로운 케이스들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갤럭시 S22 시리즈 출시 당시에는 카메라 홀을 오차 없이 보호해 줄 케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발 빠르게 대응했다. P자 형태가 아닌 카메라 홀까지 딱 맞춘 ‘펀치홀 컷’ 케이스는 단연 눈에 띄었다.
슈피겐코리아는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 특화된 충전 제품 라인업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한 초고속 무선 충전기 PF2102는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공식 파트너로서, 세계 최초로 삼성 DFS 인증을 받았다.
국봉환 국내 총괄 사업 부문장은 “올해는 고객 취향을 반영한 신규 라인업 출시와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유지에 힘썼다”라며 “하반기 출시한 골프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레가토골프’와 콘텐츠 비즈니스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로 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