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영상을 분석해 영화,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에 최적화된 화질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LG전자 제공

“다른 TV가 이길 수 없다.”

LG전자 ‘올레드 에보(Evo)’가 해외 유력 매체들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정한 ‘올해 최고 TV’를 석권했다. 올레드 에보의 압도적인 화질과 함께 게이밍 성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올레드 에보 C2 시리즈는 주요 상들을 휩쓸다시피 했다.

영국의 IT 전문매체 ‘테크어드바이저’는 LG 올레드 에보 C2 시리즈를 ‘최고 TV(Best overall)’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베스트셀러였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눈부신 결과를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영국의 ‘테크레이더’도 같은 제품을 ‘올해의 TV(TV of the year)’와 ‘올해의 게이밍 TV(Gaming TV of the year)’ 등 2관왕에 올렸다. “기능·화질 등에서 다른 TV가 이길 수 없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차별화된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인정 받아 해외 매체들로부터 “최고 게이밍 TV”로 선정된 42형 LG 올레드 에보

영국 매체 ‘왓하이파이’로부터는 ▲75~77형 ▲65형 ▲40~43형 ▲최고 게이밍 TV 등 4개 분야에서 ‘올해의 TV(Best TVs 2022)’ 로 선정됐다. 이 매체가 시상하는 최고 TV 7개 분야 중 절반이 넘는 4개에서 정상에 오른 것이다. ‘포켓린트’도 LG 올레드 에보 C2 시리즈를 ‘올해의 TV(Television of the year)’로 선정하고 “소프트웨어 완성도가 훌륭한 TV와 최고의 TV를 나누는 차이”라며 LG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호평했다.

LG 올레드 에보가 유력 매체로부터 최고의 TV로 뽑히는 것은 소비자들의 호평 때문이다.

미국 매체인 ‘디지털트렌드’는 LG 올레드 에보(65G2)를 ‘최고 TV(The Best overall TV)’로 선정하면서 “영화·스포츠·게임 애호가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TV”라고 극찬했다.

영국의 ‘게임스레이더’는 LG 올레드 에보(42C2)를 ‘최고 게이밍 TV(BEST GAMING TV)’로 선정하며 “올해도 여전히 최고 게이밍 TV이자 최고 올레드 TV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리뷰드닷컴’도 LG 올레드 에보(55C2)를 ‘최고 TV(BEST OVERALL)’로 선정했다.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2022에서 고객이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살펴보고 있다

올레드 에보는 LG전자의 10년 올레드 명가(名家) 노하우가 집약된 ‘화질 끝판왕’이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상용화한 후 10년간 올레드 TV 시장을 선도해왔다.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LG전자가 이제까지 축적해온 기술 노하우와 데이터를 집대성해 화면 밝기와 화질 선명도를 더욱 끌어올린 제품이다. LG 올레드 에보에 탑재된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는 동일한 올레드(OLED) 패널을 탑재한 다른 TV와 비교해서 높은 평가를 받는 요소다.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는 ▲노이즈를 줄이고 해상도를 높이는 업스케일링(Upscaling) ▲HDR(High Dynamic Range·고대비) 및 색 표현력을 높여주는 화질처리기술 ▲2채널 음원을 가상 7.1.2채널 입체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처리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올레드의 성능을 극대화해준다.

LG 올레드 에보는 뛰어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에보 갤러리에디션(G 시리즈)은 갤러리 스탠드를 적용하거나 벽에 TV 전체를 밀착해 설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레드닷(Reddot) 등 세계적인 디자인 상을 받았다. 또 LG 올레드 에보는 복합섬유구조 신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대폭 줄였다. 65형(65C2)은 일반 스탠드 설치를 기준으로 같은 크기의 작년 모델(65C1) 대비 45% 가벼워 배송과 설치가 간편하고 제품 유통 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