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와이에스 제공

티와이에스의 스테인리스 쿡웨어 브랜드 ‘에델코첸(Edelkochen)’은 주방용품 부문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에델코첸은 해외 유수의 기업에 쿡웨어와 커트러리를 제조, 공급하는 티와이에스(전 태양사)의 대표 브랜드이다. 냄비와 프라이팬은 물론 커트러리, 밀폐 용기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1976년부터 스테인리스를 가공하고 제조해 온 티와이에스의 남다른 노하우로 만들어진 에델코첸의 브랜드 철학은 사람에 기반한다. ‘먹는다’는 의미의 한자 ‘食(식)’은 사람 人(인)과 좋은 것을 뜻하는 양(良)이 결합한 것으로, 건강한 스테인리스를 고집하는 에델코첸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매일 써도 매일 만족하는 퀄리티는 소비자들이 입을 모으는 에델코첸의 강점이다. 관리가 어려운 기존 스테인리스의 단점을 보완해 최적의 ‘통 3중’ ‘통 5중’ 두께와 이를 보강하는 ‘피라미드 엠보’까지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스테인리스’ 하면 거울 같은 반짝거림을 떠올리던 사람들에게 에델코첸의 컬러 스테인리스 상품군은 높은 미감(美感)으로 어필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화사하고 예쁘다” “기존에 보던 주방용품과는 다르게 고급스러운 느낌이 묻어난다”는 호평 일색이다.

한국 시장에선 여전히 고가의 독일 스테인리스 쿡웨어가 주류이다. 그런 가운데 티와이에스는 해외 브랜드 못지않은 에델코첸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영익 티와이에스 대표는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와 음식이 눌어붙지 않는 불소 코팅 등은 장점도 많지만,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고 짧은 교체 주기로 경제적, 환경적 폐해도 만만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에델코첸의 스테인리스 제품은 건강에도 좋은 소재이지만,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