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재해보장보험 수호신’은 도로 밖 자동차 사고나 야외 활동 중의 부상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한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이 재해보장을 확대하고 자동차 사고 부상도 보장하는 ‘종합재해보장보험 수호신’을 출시했다.

◇주보험에서 재해사망, 수술, 응급실 내원 보장… 만기 생존시 축하금 지급

‘종합재해보장보험 수호신’은 삼성생명에서 5년만에 출시하는 상해보험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보장을 강화했다. 주보험 1형 가입시 재해로 인한 사망, 장해, 진단, 수술, 응급실 내원시 치료비까지 보장한다.

이전의 상해상품보다 대중교통 재해와 특정 일반 재해의 사망 및 장해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에서 발생하기 쉬운 특정외상성 뇌출혈과 특정외상성 뇌손상 진단을 최초 1회에 한하여 보장하며, 재해로 응급실을 방문하게 될 경우에도 치료비를 1회 보장한다.

최근 늘어나는 여가활동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골프나 테니스 엘보(팔꿈치) 부상, 아킬레스 힘줄 손상, 무릎인대 파열 등의 수술비도 연간 1회에 한해 보장한다. 만기 생존시에는 만기축하금을 지급한다.

◇생보 업계 최초로 도로 밖 자동차 사고까지 특약으로 보장

‘종합재해보장보험 수호신’은 이번에 ‘자동차사고 부상보장’ 특약도 신설했다. 이 특약은 만 18세 이상의 운전자만 가입이 가능하다. 특약 가입 후 자동차사고로 상해를 입을 경우 상해등급(1~14급)별로 보장금액을 차등 지급한다.

상해등급 1~3급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소득상실에 대비하고 재활치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5년간 매월 가입금액의 1%를 확정 지급한다. 특히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아파트 단지나 주차장 등 도로가 아닌 곳에서 발생한 자동차사고도 보장한다.

◇5대 재해골절 진단 보장 강화, 재활치료비도 보장

‘종합재해보장보험 수호신’은 ‘재해치료보장특약’ 가입금액이 1000만원일 경우 가입 후 재해골절 발생시 20만원의 진단보험금을 지급한다. 5대 재해골절 발생시에는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기본 물리치료나 단순, 전문재활 치료 등 재활치료비를 신설하여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이 외에도 추가적인 특약 설계를 통해 중화상ㆍ화상(심재성 2도이상)진단, 재해 중환자실입원 등을 다양하게 보장한다. 가입 가능한 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만기는 20년, 30년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종합재해보장보험 수호신’은 최근 야외 여가활동이 늘어나며 부상의 위험이 커지는 2030세대부터 골절 빈도가 높아지는 5060세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한 상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