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건강한 게임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8년 1월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한 이래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전문화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도 ‘게임문화체험관’ 운영을 비롯해 ‘게임콘서트’, ‘게임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게임 ‘문화 만들기’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학생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위해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에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ㆍ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5개의 게임문화체험관이 개설됐다. 지난해에는 지적 장애인을 위한 사립특수학교인 성베드로학교 내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열었다. PC, 모바일, VR장비 등 최신 기기들과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보급해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했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도 2009년부터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생생한 체험교육을 통한 ‘미래 게임 인재 키우기’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 인재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선발해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 멘토링, 특강, 경진대회, 전시회 등을 통해 게임 개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기념해 그 간의 성과와 수료생 인터뷰, 학생들의 출시 작품 소개,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책자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를 발간했다.
◇봉사활동, 기부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한 ‘마음 나누기’
넷마블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어깨동무문고’라는 이름으로 동화책을 발간하고 있다. 매년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동화책을 만들어 학교 및 교육기관ㆍ공공기관 등에 전달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활동도 활발하다. 임직원 봉사단, 넷마블 나눔데이, 명절나눔경매 등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임직원이 기부하면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지원해 2배로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