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 포레스트’는 지하철 1호선ㆍ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7호선 남구로역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라티 포레스트 제공

대출금리 상승과 불안정한 물가 등으로 분양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이 직주근접(職住近接)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를 의미하는 직주근접 단지는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분양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편에 속한다.

실제로 산업단지나 공공기관 등이 위치한 지역은 근무자와 가족들의 유입이 활발하고 그에 따른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 등이 살기 편리하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향후 업무시설이 증가하거나 교통여건이 확충될 가능성이 있는 곳은 집값 프리미엄으로 반영되기도 한다.

IT 산업의 혁신클러스터로 평가받는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오피스텔 ‘라티 포레스트’가 공급된다. G-밸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이자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다. 근로자만 15만여명에 이르며, 약 1만200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4차 혁명의 허브로 주목받는 G-밸리는 젊은 벤처 기업인들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산업기술을 연계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디지털단지오거리(127-9 외 1필지)에 들어서는 ‘라티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층부터 지상 16층까지는 오피스텔 총 86호실이 전 세대 복층 타입으로 공급된다. 100세대 미만으로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라티 포레스트’는 지하철 1호선ㆍ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비롯해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7호선 남구로역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24년에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시흥IC, 구로IC 접근도 쉬워 서울과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디지털단지오거리에는 마리오아울렛 1·2·3관을 비롯해 W몰, 현대아울렛, 롯데팩토리 등 대형 쇼핑몰들이 많아 평일 10만명, 주말 20만명의 유동인구를 품을 수 있는 입지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인근에 고려대 구로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구로남체육센터 등이 있다. 구로남초, 구로중·고교 등 학교가 많고 구립어린이집, 꿈마을도서관 등도 있어서 자녀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다. 이마트, 마리오아울렛, 현대아울렛, 롯데아울렛, 가리봉 재래시장 등 쇼핑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잘 갖춰져 있다.

세대 내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각 세대에는 무풍 시스템 에어컨 2대, 전열교환기, 신발장 살균기, 시스템장, 코맥스 월패드, 주방후드, 삼성 세탁기, 건조기, 3구 하이라이트, 오븐 렌지,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정수기 등이 무상으로 제공돼 입주자들의 초기 정착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인 장점은 물론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확실한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근처에 다른 오피스텔이 있지만 대다수가 원룸형에다 준공된 지 오래되어 신축 오피스텔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라티 포레스트’의 홍보관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6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문의 1668-5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