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지난 8월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1′ 협약으로 인재양성 캠페인을 확장, 미술계 아동 20명도 추가 지원한다. / 도미노피자 제공

도미노피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피자전문점 부문 1위에 올랐다. 1990년 한국 시장에 최초로 진출한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기준 47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메뉴 개발 시 블랙타이거 새우,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칠리크랩 등 고급 식재료 활용으로 피자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오광현 대표

도미노피자는 IT 기술을 다른 기업보다 앞서 도입해 푸드테크 선도 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0년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배달 전용 드론 ‘도미 에어’를 시범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및 규제 샌드박스 공모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는 국내 최초로 드론 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세종시에서 실시했다.

또 도미노피자는 LG전자와 손잡고 자율주행 배달 로봇 ‘도미 런’을 개발했다. 이 밖에 ▲야외에서도 주문할 수 있는 ‘도미노 스팟(DOMINO SPOT)’ ▲온라인 방문 포장 시 고객에게 피자 수령 시간을 알려주는 ‘픽업 나우’ ▲고객에게 완벽한 제품 전달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피자체커’ 등 IT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온라인 결제 시 요청 사항 하단에 ‘비대면 안전 배달’ 항목을 신설했다. ‘비대면 안전 배달’ 서비스를 선택하면, 문 앞에 피자가 배달된 후 안내 연락까지 받는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후원 활동으로 사회·기업·소비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속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인재 양성 캠페인’ ▲아동 100명에게 2400권의 책을 지원하는 ‘맛있는 책방’ 사업을 진행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1′ 협약으로 인재 양성 캠페인을 확장, 아이리더(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 및 학업 우수자 후원 사업)의 미술계 아동 20명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