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주유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962년 국내 최초의 정유회사로 시작한 SK에너지는 ‘대한민국 No.1 정유사’이다. 하루 84만 배럴의 원유 정제 능력을 보유한 울산 콤플렉스(complex)에서 생산된 다양한 석유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및 유가 등 경영 환경 변동성 심화에 따라 공정 운영 속도와 유연성을 제고하고, 효율성도 개선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에너지는 SK주유소·충전소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석유제품을 공급하고 ▲경쟁사와 차별화된 SK 머핀(Muffin) 멤버십 서비스(舊 엔크린 보너스 카드) ▲주유·충전 할인 제휴 신용카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고객 취미와 취향을 반영한 고객 감사 포인트 행사(3000포인트 특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 흐름에 발맞춘 탄소 중립 주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SK에너지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넷 제로(Net Zero) 로드맵’을 수립했다. 그 일환으로 유해 물질 저감을 위한 ‘중온(中溫) 포장 프리미엄 아스팔트’ 생산 등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석유 산업이 보유한 주유소와 고객을 ‘그린 플랫폼’ 개념으로 전환해 친환경 전기와 수소를 생산·판매하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과 친환경차 대상 구독 모델 도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SK에너지는 2005년 업계 최초로 고급휘발유 브랜드인 ‘솔룩스’를 론칭하고, 지난해 10월에는 청정성을 2배 이상 강화한 ‘솔룩스 플러스’도 출시했다. 고객 편의를 위해 전국 고급휘발유 취급점을 2020년 말 대비 90여 개소 확대했다(2022년 9월 기준). SK에너지는 고객 중심 마케팅과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SK주유소를 ‘주유 공간’이 아니라 ‘고객 만족 스테이션’으로 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