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CL바이오그룹은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NK세포를 연구, 개발해왔다. NK세포 자동화 배양 시스템 착공을 기점으로 중국 현지에 NKCL배양센터를 오픈하고, 면역케어 상품군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등 국내 바이오산업 분야에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렇게 만들어진 NK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개인 맞춤형 솔루션으로서, 제4의 항암치료제로 일컬어질 만큼 면역기능 향상을 위한 생체 내의 면역 반응 및 조절에도 효과를 보인다.

또한 NKCL바이오그룹은 NK세포치료제 관련 사업 다각화를 위해 관련 특허 9건, 관련 기술 글로벌 특허 출원 6건 등 총 15건의 지식재산권을 등재했다. 이 밖에도 23개의 상표등록을 통해 NK세포 및 면역력 기반의 제품과 기술개발을 선도하며 연내 영종도에 ‘글로벌 면역 케어센터’를 오픈, 해외에서 NK세포치료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신동화 NKCL바이오그룹 회장은 “면역항암제 시장이 커지면서 임상 진전에 따른 데이터를 발표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며 “특히 NK세포 치료제가 각광 받는 가장 큰 이유는 NK세포의 암세포 살상 능력이 면역세포 중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NKCL은 이를 기반으로 고활성 NK세포의 면역증진 제품개발에 활용하고 NK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