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부영 애시앙’을 분양 중이다.
‘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 지상 15~18층 짜리 4개 동이며 전용면적 143㎡ 총 364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급 분량은 308세대이고 평균 분양가격은 9억 5000만원 선이다. 이달 6일(금)부터 분양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순번 추첨 후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5월 말까지 잔금 납부를 한 분양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시공은 부영주택이 맡는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도농역 바로 앞에 자리잡아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도농역을 이용해 서울 지역으로 접근이 편리하며 단지 내 생활 환경 및 교육 인프라가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부영 애시앙’은 서울, 하남, 구리 등 수도권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가까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서울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도시철도 9호선이 2024년 착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도농초, 도농중, 동화중·고등학교 등을 포함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이 있다. 자녀의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도 좋은 선택 여건이다. 단지 가까이에 정약용도서관이 개관해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 이마트가 있고 현대아울렛, 롯데백화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 쇼핑센터가 가깝다. 이 밖에도 남양주 시청2청사, 남양주 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남양주 보건소, 남양주 지방법원 등 관공서도 지척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다산신도시 등에 30평형대인데 10억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시세 대비 저렴한 공급가의 ‘부영 애시앙’ 분양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은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393 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문의 1577-5533·(031)564-4040(모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