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CEO 아카데미가 설레는 입학식과 함께 ‘엔데믹 시대’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지난 4월 13일(수) ‘제3기 조선일보 인문학 포럼’을 시작으로, 14일(목) ‘제2기 자전거 아카데미’, 21일(목) ‘제4기 자산관리·투자 최고위 포럼’이 개강을 알렸다.

‘드림팀’ 강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선일보 인문학 포럼’은 개설 3년 만에 국내 최고의 명품(名品) 인문학 강좌로 자리 잡았다.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원우들로 구성된 ‘제3기 조선일보 인문학 포럼’ 입학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 조선일보 CEO 아카데미 제공
‘제4기 조선일보 자산관리·투자 최고위 포럼’은 백정선 주임교수의 ‘2022년 판도를 바꿀 돈의 기회’라는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 조선일보 CEO 아카데미 제공
‘제2기 조선일보 자전거 아카데미’ 입학식에서 자전거 마니아인 가수 김세환씨가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MTB 자전거 밸런스 묘기까지 선보여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 조선일보 CEO 아카데미 제공

김훈·유홍준·김대진·최재천·김상근·김성곤·한명기·김대식·박훈·주경철·최인철·이지은 등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지성(知性)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3기에는 ▲제일기획 부사장 출신 ‘책방 마님’ 최인아 ▲인문 기행서 ‘이탈리아 이탈리아’를 쓴 김영석 전 이탈리아대사 ▲EBS ‘건축 탐구-집’을 진행하는 부부 건축가 노은주·임형남이 새롭게 합류했다.

‘제3기 조선일보 인문학 포럼’은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원우들로 구성됐다. 인문학 포럼은 ‘인문학, 높은 데 올라가 넓게 보는 힘’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오는 8월 31일까지 총 15개 강좌로 진행된다.

초급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셉트로 화제를 모은 ‘제2기 조선일보 자전거 아카데미’는 지난 1기와 비교해 원우들의 연령 폭이 넓어졌다.

2기 입학식에는 자전거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김세환씨가 ‘나의 자전거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세환씨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MTB 자전거 밸런스 묘기까지 현장에서 선보여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기는 지난 21일 ‘자전거 주행 자세 교육’으로 첫 페달을 밟으며 ▲한강 경인 아라뱃길 ▲원주 섬강 ▲충주 수안보 ▲낙동강 자전거 길 등을 완주하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제4기 조선일보 자산관리·투자 최고위 포럼’ 입학식도 원우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원우들은 ‘성공적인 자산관리 핵심 역량을 갖춘 리더(Leader) 양성과 건전한 자산관리 및 투자 문화 확산’이라는 취지에 공감하며 학업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입학식에서 백정선 주임교수는 ‘2022년 판도를 바꿀 돈의 기회’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원우들은 ‘클래스’가 다른 강의에 열광하며 앞으로 있을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기 원우들은 오는 11월 24일 수료식까지 재테크 성공을 위한 여정에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