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에어컨 사용 고객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자사 에어컨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달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고객은 서비스를 받기 전 자가 점검을 통해 에어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제품 점검 후 이상이 있으면 콜센터(1588-8866)로 전화해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가점검은 회사 홈페이지에 공지된 자가진단 항목을 참고해 확인이 가능하다. 점검 항목은 ▲에어컨 전원 콘센트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세척 및 교체 ▲실내기 흡입구 및 실외기실 환기상태 확인 ▲냉방운전 18℃로 20분간 가동 시 냉기 상태 확인 ▲배수 호스 연결 상태 확인 ▲작동 중 소음 및 냄새 확인 등이다.
이상 감지 시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이 원하는 일자, 시간에 지역별 관할 지정점 엔지니어가 방문해 추가 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엔지니어의 사전점검 방문 서비스 경우 출장비를 포함한 제품 점검비에 대해서는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는다. 다만 서비스 기간이 지난 제품일 경우 부품 교체나 냉매 추가에 한해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기간 동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올해 2월 ‘2022 맞춤형 18단 에어컨, 컬러에디션’을 출시했다.
그동안 에어컨은 단순 냉방용으로 여름에만 사용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2022 맞춤형 18단 에어컨’은 냉방은 물론 에어솔루션, 헬스케어 및 가습 기능을 추가해 사계절 내내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제품이다.
특히 가습 기능은 4단계 청결 가습 시스템을 도입해 과거 초음파 가습기의 물 오염과 곰팡이로 인한 세균 번식 및 방출 문제점을 해결했다. UV-C(자외선) LED로 물통과 물통 안의 물을 살균하고, 가습 토출구 스팀 살균까지 끝낸 후 자동 건조한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별도로 청소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 후에 남은 물은 자동 배수 된다.
캐리어에어컨은 배우 박규영을 2년 연속 자사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모델로 발탁된 박규영은 KBS 2TV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박규영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자사의 새로운 마케팅 방향과 부합된다고 판단,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으로 제품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에도 신선함을 더할 계획이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에어컨 발명 120주년을 맞이한 올해, MZ세대와의 접점을 더 넓히는 다양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박규영과 함께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