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은 전체 회원 수 2,200만 명에 달하는 ‘해피포인트’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피포인트’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전국 6,5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SPC그룹 섹타나인 제공

섹타나인은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2014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해피포인트앱’을 선보인 바 있다. 출시 5년 만에 국내 식음료업계 멤버십 서비스 중 최초로 사용자 1,0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내비게이션 앱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TMAP(티맵) 픽업’을 론칭,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TMAP 픽업은 SPC그룹 브랜드 제품 배달 및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오더와 티맵이 연동돼 주문과 결제, 길 안내까지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다.

4월 초에는 도보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 ‘해피크루’를 론칭하기도 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보 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한편, ‘해피포인트’는 모바일 커머스에 최적화된 라이브 방송 ‘해피 라이브’ 서비스도 운용하며 커머스 사업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