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mPOP’은 계좌개설에서 국내외 주식, 금융상품 거래는 물론, 포트폴리오 투자와 퇴직연금 관리에 이르는 자산관리 전반을 원스탑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이다.

/ 삼성증권 제공

최근 ‘mPOP’은 종합 트레이딩 앱의 기본 사용성은 유지하면서, 복잡함을 덜어내고 핵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3가지 목표로 개편 중이다.

트레이딩 기본 사용성에 충실하되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주식 모니터링의 중심인 관심종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심그룹들을 화면 상단에 배치했고, 국내와 해외 종목도 한눈에 볼 수 있게 통합했다.

또한 고객들이 핵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 중이다. 통합검색을 적용, 단순 메뉴 검색 외에, 키워드에 관련된 종목, 상품, 투자정보, FAQ 등을 한번에 검색되도록 했다. 아울러 신규 고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디자인, 문구, 프로세스도 개선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디자인 개편을 시작한데 이어, 올 2월까지 트레이딩, 금융상품, 뱅킹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개편을 진행했다”며 “고객 니즈가 많은 카테고리들을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도 적용할 예정으로서,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