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은 배움이 즐거운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며 디자인 혁신도 이어가고 있다. / 비상교육 제공

비상교육이 제13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교과서·교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9년 연속 수상이다.

비상교육은 24년 동안 중고등 교재 분야에서 자기주도 학습 시장을 개척해 왔다. 대표 브랜드인 ‘한끝’ ‘완자’ ‘오투’ ‘개념플러스유형’ ‘리더스뱅크’는 지금까지 1억3500만부 이상 팔렸다.

교과서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교과서 사업 시작 10년 만에 책당 발행부수 1위를 기록했고, 2009~2020학년도 누적 발행부수 1억 부를 넘어섰다. 주요 과목 채택률 1~2위를 기록하며 현재는 전국 초·중·고 1만1399개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2022′에서 ‘VISANG 2015 개정 초등 검정 교과서’ 4종 중 과학 교과서는 가장 높은 상인 골드(Gold)를, 수학·사회(설)·사회(김) 교과서는 각각 위너(Winner)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수(敎授) 지원 사이트 ‘비바샘’ 역시 완성도 높은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대된 온라인 수업을 적극 지원하며, 에듀테크 교수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100억원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