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국제 정세와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불안한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챙겨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니다. 특히 법률적인 부분은 한 치의 소홀함도 용납되지 않는다. 법을 잘 아는 것이 기업의 성공적인 경영과도 직결되는 이른바 ‘준법경영 시대’이다. 경영자 혹은 직원의 사소한 법 위반으로 불법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돼 경영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조선일보는 대한민국 CEO들에게 기업경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할 방안까지 제시하고자 ‘제3기 기업경영 법률포럼’을 개설한다. 본 과정은 국내 최상위 6대 로펌의 기업경영 법률 분야 최고 변호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권위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맞춤형 멘토링으로 기업경영 법률 고민 해소
국내 최고 권위의 언론사와 국내 최상위 로펌이 함께하는 본 과정은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화우의 각 분야 최고 변호사들이 판례 중심의 강의를 펼친다. 이를 통해 생생한 법률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로 직면한 법률적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다. 커리큘럼은 준법경영, 횡령, 배임, 세무회계리스크, 재판제도, 경영권 지배구조 개편, 인수합병 및 구조조정, 공정거래, 해외투자 및 통상, 인사노무리스크, 지적재산권 보호와 관리, 개인정보보호 등으로 구성됐다.
본 과정 주임교수인 백대용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맞춤형 멘토링으로 원우들의 기업경영 법률 이슈에 대한 고민을 가까이서 해소하고 실제적인 리스크 대처 방안까지 자문할 예정이다. 백 변호사는 입법을 비롯해 규제, 정부 조사 및 정책, 정보보호(개인정보), 환경·에너지·기후변화, 기업경영 법률 관련 자문 업무를 주로 맡고 있는 베테랑이다.
◇지원 자격 및 일정
지원 자격은 기업 경영자, 2세 경영자, 스타트업 CEO, 기업 법무 담당 임원, 기업 변호사 등이다. 또한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추고 기업경영 법률 이슈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이다. 제3기 조선일보 기업경영 법률포럼 수업은 오는 4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5성급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한다. 본 과정은 35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이루어진다.
문의 (02)724-5858, chosunceoschool@hanmail. net, chosun-ceo-academy.com
◇백대용 주임교수 프로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 석사 LL.M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법학과 석사
-연세대학교 법학과 학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비상임위원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예비조사위원
-감사원 공기업감사 자문위원
-소비자시민모임 이사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자문변호사
-방송통신위원회 자문변호사
-서울특별시 전자상거래센터 자문위원
-공정거래위원회 행정사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