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ㆍ호수 등 주변 경관이 뛰어난 곳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며 숙박업도 할 수 있는 주거형 시설이다. 전문 위탁 운영업체를 통해 관리 부담을 덜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다. 소유자가 필요할 때는 개인 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거양득 상품으로 꼽힌다.
그러나 생활형숙박시설이라도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 조망권에 따라 분양 성공 여부가 갈린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지역 내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이라 하더라도 조망권 확보 여부에 따라 공실률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주변 여건을 잘 살펴 향후 조망권 침해 우려가 없는 단지를 선택해야 한다”며 “호수나 바다 조망이 평생 가능한 단지의 경우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강원도 속초에서는 생활숙박시설 ‘체스터톤스 속초’가 특별 분양 중이다. 강원도 속초시 교동 1024-1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12층, 총 968실 규모에 전용면적 28~120㎡로 지어진다.
‘체스터톤스 속초’는 동해를 품은 청초호 바로 앞에 들어서는만큼 조망권이 뛰어나다. 동해바다와 설악산 조망은 물론 청초호를 막힘없이 바라볼 수 있다. 꼭대기 층에는 청초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루프탑(rooftop)이 있다. 각 호실에는 풀퍼니처 시스템을 적용해 세탁기, 냉장고, 스마트TV, 침대, 쇼파, 붙박이장 등도 함께 구비했다.
단지 내 독보적인 스케일의 부대시설도 자랑거리다.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천연 온천사우나와 수영장, 노천탕부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AV멀티룸 등 숙박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준비돼 있다. 키즈존, 유아풀 등 자녀 동반 투숙객을 위한 공간도 있다. 공유오피스인 ‘노마드오피스’, 공유주방과 공유레스토랑의 하이브리드 형태인 ‘요리공작소’ 등 독특한 공유시설도 있다.
자체적으로 하우스키핑, 딜리버리, 버틀러서비스, 아이돌보미 등 다채로운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행 플래너, 자전거ㆍ차 셰어 서비스, 레저용품 대여 서비스 등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골프 회원권 구좌를 개설해 입주민들이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요트·서핑·스쿠버다이빙 체험도 제휴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변은 속초에서도 관광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꼽힌다. 단지는 동해로 이어지는 청초호 바로 앞이어서 요트를 즐기기 편리하다. 닭강정으로 유명한 속초중앙시장을 비롯해 속초해수욕장, 척산온천 휴양촌 등도 가깝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로 오가기도 좋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예정)가 2026년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15분이면 올 수 있게 된다. 일본, 중국, 대만 등 25개 해외노선과 3개 국내노선이 취항 중인 양양국제공항도 7번 국도를 이용해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체스터톤스 속초’의 위탁 운영 관리는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맡는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글로벌 부동산 브랜드로 전 세계 29개 국가에서 20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체스터톤스 속초’는 프리 오픈(Pre-open)해 숙소 예약을 받고 있다. 환상적인 조망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서 “세컨드 하우스처럼 편안하게 머물다가 집을 비울 때는 전문 위탁사에 맡겨 운영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전매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가 없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교동 1023-7번지에 있다.
문의 1899-7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