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 속에서 취미 생활은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 마련이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지는 요즘, 나만의 취미를 찾는 독자들을 위해 〈펀앤레저〉 독자들의 특별한 취미생활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토바이로 전국 일주!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 산하 이곳저곳, 미지의 세계를 담고 즐기는 취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60대 초반에 은퇴하여 지루했던 일상에 오토바이는 신선한 공기를 가르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나만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주위에서 위험하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과속하지 않으면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황혼의 오토바이 사랑! 오토바이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캘리그라피 서예
먼저 다닌 딸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제가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시간 내내 명상음악과 먹 향기를 맡으며 캘리그라피를 하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지친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최근에는 작은 소품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중인데 감동하는 지인들의 모습을 보면 제가 더 기쁩니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