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재개발보다 사업 일정이 빠르고 일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조합이 토지를 직접 매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가 금융비용이 들지 않고 사업구역 규모가 작아 사업추진 비용이 적고 사업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 만큼 토지 매입 현황과 시공 예정사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토지매입율이 낮은 경우 시공예정사가 정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업무대행사 아리플랫폼㈜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두산 펠릭스하이’가 높은 토지 매입율을 바탕으로 두산건설을 시공예정사로 확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에 들어서는 ‘두산 펠릭스하이’는 현재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조합원 모집 신고 수리부터 토지매입, 토지사용동의 등이 모두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 속도가 놀라울 정도여서 조합원은 물론 여러 대형건설사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두산 펠릭스하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총 88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 A타입과 59㎡ B타입, 74㎡ A타입, 74㎡ B타입, 84㎡ A타입, 84㎡ B타입, 99㎡ P타입, 118㎡ P타입, 126㎡ P타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가구별 구성원에 따라 원하는 크기의 공간을 고를 수 있는 등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게 장점이다.
‘두산 펠릭스하이’는 또 교통 환경이 우수한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인접해 있고, 가야대로 및 백양터널, 수정터널을 통해 시내외로 오가는 교통망 안에 있어서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2022년 말 개통할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 전철 등의 교통 호재도 있다.
단지내 산책로와 연결된 녹색휴게공간인 커뮤니티 프라자와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프라자 등을 마련,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두산 펠릭스하이’ 주택홍보관은 부산진구 부암동에 열어놨다.
문의 1666-4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