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채용 전문기업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이하 로버트 월터스)’는 혁신과 비전, 리더십을 기업 가치로 삼고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고객에게 인재채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B2C팀은 패션, 소비재, 럭셔리, 디지털 플랫폼 산업을 중심으로 다국적 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폭넓은 기업들에게 디지털 마케팅 및 이커머스 전문 인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리테일/소비재 산업군에서 이커머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채용 니즈가 높아진 상황이라고 로버트 월터스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물건을 구매할 때, 매장에 가서 체험하고 경험하더라도 가격비교를 해 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산업군에서 디지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디지털 기반의 직무가 포스트 코로나에도 니즈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의 정유경 AD는 “이커머스와 디지털마케팅 관련 실무 경험이 있는 매니저/디렉터급은 시장에서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기업에서 ‘인재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앞으로도 이 동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명품 인테리어, 와인 등 고가에 속하는 비즈니스는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채용 시장에서도 2021년 중반부터 한국에 처음 진출하는 외국계 와인/명품 인테리어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B2C 산업에도 로버트 월터스는 회계 및 재무, 뱅킹 및 금융 서비스·제조업·자동차·화학·정보기술·인사·리테일 및 소비재·의료기기·물류 및 구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글로벌 경력직 인재 채용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도 지난 10년간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인재 채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의 가장 큰 강점은 ‘헤드헌팅’으로 적극적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즉 잠재적인 경력 및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구인기업에 소개하는 것이다.
로버트 월터스는 업계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각 분야의 전문 인력과 수준 높은 외국어 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구인, 구직하는 데 중점을 두어 인재풀(Pool)을 보완하고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구직자를 찾는 것 이외에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재를 찾는 ‘인재 추천 제도’를 통해 인재풀을 넓히고 있다. 이는 컨설턴트가 후보자들을 일대일로 만나 컨설팅을 함으로써 가능하다고 로버트 월터스 측은 설명했다. 또한 후보자/고객사 네트워킹 이벤트, 추천인 보상 시스템도 진행하고 있어 인재 유치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최신 고용시장에 대한 정보와 견해도 제공한다. 로버트 월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채용에 관한 기고글과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직이 활발한 다른 국가들에 비해 한국은 이직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문화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편이다. 로버트 월터스는 이점을 오히려 기회로 보고 단순 인재소개가 아닌 채용 ‘컨설팅’이라는 분야를 만들어 가고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