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서울시 종로구 북촌에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오설록 티하우스를 개점한다. 지난 19일(금)부터 운영하는 두 매장은 1930년대 한옥과 1960년대 양옥, 정원까지 약 300평에 이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 아모레퍼시픽 제공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 전경. / 아모레퍼시픽 제공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설화수 북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비롯해 정성 담긴 포장 서비스가 준비된 리테일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설화수의 서사가 담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띠끄 원’과 추천 상품을 제안하는 ‘부띠끄 윤’을 통해 설화수의 모든 제품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설화수만의 포장 서비스인 ‘지함보’를 추천한다.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에서는 티 마스터가 직접 블렌딩한 시그니처 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전문가의 티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담은 잎차를 소분해 구매할 수 있다. 오설록 제품을 비롯해 차향을 경험할 수 있는 디퓨저와 비누 등도 판매한다.

이 외에도 시그니처 티푸드를 맛볼 수 있는 티 라운지와 차우림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