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은 1983년 창립 이래 무주택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주거사다리’ 역할을 39년째 이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임대아파트 보급에 앞장서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온 민간사업자이다.

목동, 남양주 ‘e그린타운’, 동탄2신도시, 남양주월산,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등에 대규모 단지 분양주택을 공급하며 분양주택 분야에서도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 370개 단지, 약 30만 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자 전국에 임대 중인 단지 임대료를 3년간 동결하는 등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는 기업이다.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에 오른 바 있고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8800억원에 이른다.

더불어 교육에 중점을 두고 미래 인재 양성에 국내 어느 기업보다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은 국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이며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부영그룹 창립자 이중근 회장의 신념이 바탕이 됐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인 ‘우정학사’ 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부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세운 ‘우정학사’만 100여 곳이 넘는다. 대학 교육시설 지원에도 관심을 가지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중앙대, 건국대 등에 새 건물을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ㆍ가정 양립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회사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있다. 전국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2008년에는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하고 2010년부터 국내에 유학 온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해외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학생 2027명에게 장학금 총 79억여 원을 전달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최근 광주전남혁신도시 이노시티 애시앙 완판에 성공했다. 1478세대의 대단지로 전 세대 4베이(Bay) 혁신 설계 적용, 전실 시스템 에어컨(총 5곳) 무상제공, 발코니 무상확장 등이 장점이다.

분양가의 최대 5% 할인, 중도금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금융혜택이 있고, 후분양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점도 청약 흥행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