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의 라이프스타일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는 라이프스타일먼트의 실현을 표방하며. ‘빌리브’만의 트렌드에 부합한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외관, 주거서비스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업계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빌리브 하남

또한, 빌리브는 홈페이지(villiv.co.kr)도 남다르게 운영하고 있다. ‘좋은 집’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담아 전 세계의 다양한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고 집이라는 공간에 거주하는 사람의 가치를 재해석하는 온라인 매거진 형태로 운영 중이다.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콘텐츠 마케팅 방식을 통해 신세계건설과 빌리브의 주거 철학을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뉴스레터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빌리브는 지난 2018년 런칭 이후 19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현재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 인정받고 있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부산, 38층), 빌리브 스카이(대구, 48층), 빌리브 트레비체(광주, 35층),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서울, 20층) 등 서울 및 주요 광역시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올해에도 이천 안흥동 주상복합(1455억원), 부산 명지지구 오피스텔(3366억원), 대전 선화동 주상복합(1454억원) 등 굵직한 수주에 잇달아 성공했다. 지난 7월에는 옛 포항역 지구 도시개발사업 (69층 랜드마크 주거·문화시설, 공원 등)에서도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이 낙점을 받았다.

빌리브 울산 /신세계건설 제공

연이은 빌리브 프로젝트의 성공을 중심으로 신세계건설의 매출, 이익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249억원, 누적 매출액 615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실적을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6% 및 25%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상반기 80억원대의 영업이익과 4900억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한 데 비해 수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순이익은 18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거사업 브랜드 ‘빌리브’를 비롯한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리조트, 호텔, 교육시설 등 다양한 외부사업을 통해 사업 확장을 이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세계건설의 외부사업 매출비중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했다.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한 빌리브 어바인시티를 조기분양 완료한 신세계건설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마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등 주요지역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빌리브가 전국 주요도시에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빌리브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