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프랜차이즈 부문]
에바돈가츠, 4800원 가성비 ‘갑’ 돈가스 인기…가맹점 상생 경영
48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생 돈가스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브랜드 ‘에바돈가츠’는 2년 연속 돈가스 프랜차이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에바돈가츠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코로나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창업 시장에서 유독 주목받는 브랜드다. 무인 키오스크와 셀프서비스 중심으로 인건비와 운영비를 절감하고, 소규모 점포에서도 실속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생등심 돈가스를 48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보니 외식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뿐 아니라 배달을 주로 시키는 주부나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에바돈가츠는 최근 배달과 포장이 증가하면서 수수료 부담이 커진 가맹점을 위해 자체 모바일 주문 서비스를 구축했다. 가맹점이 기존 배달 앱에 부담했던 수수료를 없애고 자체 시스템으로 배달비 부담을 낮춰 점주의 수익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여러 사회 공헌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그 중 하나가 전국 에바돈가츠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산부 개방 화장실’이다. 태아가 성장하면서 수시로 찾아오는 요의로 인해 외출 때 불편함을 많이 겪는 임산부를 위한 캠페인으로 에바돈가츠 고객이 아니더라도 임산부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매장의 화장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 확산으로 의료 업계 최전방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을 위한 식사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에바돈가츠 부산 전포점의 이병석 대표는 지난해 3월 코로나가 처음 확산 기류에 접어들었을 때 인근 부산진구 보건소에 110인분의 식사를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바돈가츠 본사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 발전이 에바돈가츠의 최우선 기업 철칙”이라며 “한순간 반짝인기를 얻는 브랜드가 아닌, 몇십 년을 이어가며 사회에 보답하는 대한민국 요식업계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가맹점 보호와 사회 공헌 노력을 지속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트테크 부문]
지웅아트갤러리, 1:1 매칭 ‘아트테크’ 플랫폼 2년 연속 수상
지웅아트갤러리는 아트테크 부문에서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아트테크(Art-Tech)는 예술 작품을 이용한 색다른 재테크로 미술과 재테크를 결합한 현물자산 플랫폼이다. 투자자는 저금리시대에 미술품 소장 기회를 얻고, 수익창출을 도모해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유능한 작가들의 그림이나 디자인 가구, 판화, 공예품 등의 미술 작품을 지웅(JW)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예술 작품에 투자,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지웅아트갤러리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잠재력과 가능성을 펼치도록 유도해 작가와 함께 미술계를 활성화해 나가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아트테크를 위해 구매한 미술 작품의 최초 구매 가격 그대로 3년 동안 매입 금액을 보존해주는 ‘재매입 보증서’도 발행하고 있다. 덕분에 고객들은 자신이 구매한 미술 작품의 가치가 떨어지더라도 최초 구매 했던 금액 그대로 재매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웅아트갤러리는 아트테크 일대일 매칭 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투자자 개인의 취향에 맞는 미술 작품을 수집함과 동시에 수익창출과도 자연스레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시스템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들이 미술 작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 웹 메시징 플랫폼 부문]
윙고, 누구나 쉽게 타겟 메시지 마케팅… 소상공인 필수템
기업 메시지 시장을 개척한 1세대 밴처 인포뱅크의 ‘윙고(WINGO)’는 통합 웹 메시징 플랫폼 부문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인포뱅크의 ‘윙고’는 기존 시장에 없던 새로운 비대면 통합 웹 메시징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빠른 대량 메시지 전송뿐 아니라 고객을 위한 알림, 홍보, 이벤트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다.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를 늘리는 대기업과 달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은 비용, 시스템 부족 등의 이유로 고객 응대를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고민이다. 윙고는 자영업자 등 사용자층에게 소상공인 대상 무료 체험단 운영, 첫 발송 및 충전 혜택 이벤트, 메시지 작성 팁& 샘플 제공이벤트, 1:1 코칭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단순히 혜택만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요 타겟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요금제 또한 많이 결제할수록 저렴해지는 일괄 방식이 아닌,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필요한 만큼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운용 중이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메시지 타입은SMS, LMS, MMS, 카카오톡 알림톡, 친구톡 등 총 7가지다.
인포뱅크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한 ‘타겟팅 메시지 서비스’ 베타서비스에 도입했다. 이는 업종별 소비자들의 결제 시간, 요일, 평균 결제액 등의 빅데이터를 접목해 언제, 어떻게 메시지를 발송하면 보다 효과적인 메시지 마케팅이 될 수 있을지 제안해준다.
오는 11월에는 기존 메시지 타입 외에 추가로 업계 최초 알림톡에 이미지를 삽입해 웹에서 발송할 수 있는 카카오 ‘이미지 알림톡’ 서비스를 신규 론칭한다. 현재 이용자들이 알림톡 템플릿 승인에 고민이 많은 점을 고려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알림톡용 ‘아이콘형 이미지’와 ‘알림톡용 샘플 템플릿’을 함께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기업 메시징 시장은 2020년 말 기준 8400억 원을 웃돌고 있을 만큼 규모가 커졌음에도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은 여러 여건상의 어려움으로 비대면 마케팅 분야에서 소외돼왔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기업 메시징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 인포뱅크는 지난 26년간 금융권 및 대형 리테일 브랜드의 메시지 서비스를 담당해온 전문가”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B2B 수준의 메시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비대면 서비스 시대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