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무풍갤러리’ 에어컨은 바람 문을 무풍패널 안으로 숨겨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냉방 성능과 절전 효율을 자랑한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갤러리’는 바람 문을 무풍패널 안으로 숨겨 작동할 때나 꺼둘 때나 변함이 없는 디자인의 에어컨이다. 마치 인테리어 가구처럼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주거 공간에 조화롭게 녹아드는 것이 특징이다. 또 더욱 강력해진 냉방 성능과 절전 효율을 자랑하면서도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탑재해 편리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재승 생활가전 사업부장

비스포크 무풍갤러리는 무풍패널 안쪽에서 강력한 냉기를 뿜어내는 3개의 ‘하이패스 팬’에 바람을 위로 끌어올려 멀리 내보내면서 순환시키는 ‘서큘레이터 팬’까지 새롭게 더했다. 이로써 풍성한 바람을 빠르게 순환시켜 사각지대 없는 ‘하이패스 서큘 냉방’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에는 한층 강화된 ‘와이드 무풍 냉방’이 적용됐다.

넓은 무풍패널의 마이크로홀에서 풍부하고 균일한 냉기를 흘려보내 종일 직접 맞는 바람 없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무풍냉방 기능에는 전면 패널(메탈 소재)의 약 27만 개 마이크로홀을 통해 풍성한 냉기가 흘러나오는 ‘메탈 쿨링’이 적용돼, 효과적인 냉각이 이루어진다.

‘무풍 냉방’ 모드를 사용하면 최대(MAX) 냉방 대비 최대 90%까지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다. 밤에는 입면·숙면·기상 등 3단계 수면 패턴에 맞춰 작동하는 ‘무풍 열대야 쾌면’ 모드로 여름철에도 전기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여기에 AI 기술이 알아서 제품을 관리해 주는 ‘이지케어 AI(Easy Care AI)’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지케어 셀프(Easy Care Self)’ 기능도 탑재됐다.

특히, 이지케어 AI에 포함된 워시클린 기능을 사용하면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와 스마트싱스(Smart Things)를 통한 다양한 AI 기능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