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안정성과 희소성, 환금성, 수익성을 모두 갖춘 강남3구 역세권 입지의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초구 양재역 사거리 일대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조성되는 ‘서밋파크’ 상업시설은 양재역 사거리 일대의 성장 잠재력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서밋파크 제공
/서밋파크 제공

양재역 사거리 상권을 보면, 북측으로는 강남역이 있어 오피스 상권 수요자들을 흡수하고 있다. 풍부한 오피스 수요로 인해 음식점, 술집, 문화생활 관련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대로변에는 금융기관을 비롯해 대기업 사옥과 행정 관련 사무실이 밀집돼 있다.

동측에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밀집된 도곡동과 최근 재건축 사업 활성화로 고가의 새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개포동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동측 대로변에는 오피스텔과 금융기관, 병원, 언주초, 은광여고 등이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양재역 사거리 남측에는 관공서와 법원, 말죽거리 공원, 서초구청 등이 자리잡고 있다.

서초구는 2002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된 양재역 일대를 강남 도심의 새로운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3400만원을 들여 상업지역을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양재역 사거리 일대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과 KAIST의 인공지능(AI) 대학원 이전, 서초구 신청사, 롯데칠성부지 재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양재역 사거리 일대의 성장 잠재력이 커지면서 오피스, 오피스텔, 상가 등의 분양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곳이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의 더블 역세권을 누리는 주상복합 오피스텔 ‘서밋파크’의 상업시설이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11-4, 11-93 일대에 들어서는 ‘서밋파크’는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의 오피스텔 120실(분양 완료)과 근린생활시설 7실의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서밋파크’ 상업시설은 양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0초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3호선과, 신분당선, 향후 GTX-C노선까지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을 갖춘다. 강남역과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직장수요가 풍부한 판교역을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강남대로 및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어 차량 이용 시 서울 및 경기권 도심으로 오가기 수월하다.

주변의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맞은편에 말죽거리공원이 있으며 인근에는 매봉산과 양재천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이 위치해 있어 취미와 여가,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CGV 강남, 메가박스 강남과 각종 병원, 식당 등을 이용하는 수요층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밋파크’ 상업시설의 입주예정은 2022년 4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분양 완판한 서밋파크 오피스텔에 이어 상업시설도 탄탄한 배후수요와 개발 기대감, 전문 MD(상품기획) 구성 등으로 단기간 완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1811-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