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두유를 대표 브랜드로 하는 삼육식품은 1982년 식품사업을 시작해 내년이면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업계 최초로 출시한 ‘파우치 삼육두유’로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두유’하면 삼육두유가 떠오를 정도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직하고 변함없는 맛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수출까지 선도하며 국내 두유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삼육식품은 최근 편의점 브랜드 CU와 협업을 통해 삼육두유 아이스밀크콘, 삼육두유 마카롱, 삼육두유 호빵, 삼육두유 웨하스, 삼육두유 모나카를 출시해 중장년층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MZ세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삼육식품이 출시한 ‘특수용도식 삼육 케어’(당뇨용, 환자용 균형영양식 2종)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농촌진흥청과 삼육식품이 공동 특허출원한 볶은 귀리 페이스트를 사용해 만든 ‘삼육두유 검은콩 볶은귀리’도 올해 출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귀리는 식이섬유와 칼슘, 필수 아미노산,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돼 최근 ‘슈퍼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이 제품에 사용된 ‘대양귀리’는 알츠하이머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아베난쓰라마이드(Avenanthramide)’가 평균 89.8㎍/g 함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