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부대찌개 제공

올해로 11년차를 맞은 프랜차이즈 전문브랜드 킹콩부대찌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216호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217, 218호점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유튜버 대한미국놈으로 활동 중인 울프슈뢰더와 협업한 신메뉴 ‘미국NOM부대찌개’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팔도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2종의 ‘킹콩사리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 관광할 때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맛집으로 킹콩부대찌개가 선정되며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하노이)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다.

킹콩부대찌개의 본사 ㈜에스엘에프앤비의 정순태 대표는 “급변하는 외식시장에서도 한발 앞서 외식 트렌드를 찾아내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대상을 차지했다”며 “하반기에는 비대면에 초점을 맞춘 배달과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엘에프앤비는 지난 5월 제2브랜드 일조얼큰샤브칼국수를 론칭, 기존 샤브샤브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