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신선하고 영양가 풍부한 식재료로 내 몸을 챙긴다. 더 나아가 건강을 위해서는 식재료뿐만 아니라 물 역시 꼼꼼하게 살펴본 후 선택해야 한다. 우리 몸의 70%가 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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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스8.0은 pH8.0의 약(弱)알칼리성 천연 광천수(鑛泉水·Natural Mineral Water)이다. 천연 광천수란 갈라진 바위틈이나 흙으로 스며든 빗물에 각종 광물질(미네랄 성분)이 용해되어 흐르다가 암반층에서 지하수 표면을 형성한 후 모세관작용으로 자연적으로 솟아 나오는 물이다.

좋은 물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을 충분히 함유해야 한다. 여러 미네랄 중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마그네슘이 필요하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이 2:1~3:1일 때 섭취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이시스8.0은 이 비율이 약 2.4:1로 최적의 미네랄밸런스를 유지한다. 또한, 아이시스8.0은 알칼리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경도 60~80mg/L의 물로 마실 때 목 넘김이 부드럽다.

◇경쟁력 강화 위해 패키지 리뉴얼

아이시스8.0은 pH8.0의 약알칼리성 천연 광천수이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맞춤형 소비 트렌드 연구로 아이시스8.0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 기호에 맞게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출시하고 패키지도 리뉴얼하는 등 끊임없이 변신하고 혁신하는 중이다. 지난해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라벨 없는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시스 ECO는 소비자가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은 줄이고, 재활용 효율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그 후로 5개월 후에는 대중적인 생수 용량인 500mL와 2L 제품에서도 라벨을 제거해 국내 무(無)라벨 생수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지난 2월에는 묶음 포장용으로 생산되는 아이시스 ECO(1.5L/2L 총 2종)의 페트병 마개에 부착된 라벨마저 없앴다. 수원지(水源地)·무기물 함량 등이 표기된 마개의 라벨까지 없애 비닐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월 23일 먹는물 제조업체 및 환경부와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체결했다. 지난해 무라벨 생수를 국내 최초로 발매한 데 이어 병마개 라벨도 없애 생수업계 ‘ECO’ 바람 진원지가 되고 있다. 묶음 포장용 제품의 라벨은 완전히 제거하고 낱개 판매용 제품은 정부 정책에 따라 병마개 라벨만 부착된 형태로 시판할 예정이다.

◇브랜드 차별화 위해 포장재 디자인 새 단장

롯데칠성음료는 묶음 포장재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하고 브랜드 차별화에 나섰다. 소비자가 무라벨 생수임에도 아이시스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상징 컬러인 분홍과 파란색을 활용하고 로고도 크게 노출시켰다. 더불어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로서 ’2020년 자원순환 착한 포장 공모전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 ’2020년 우수디자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등 다양한 수상 성과도 거뒀다. 포장재 재질 구조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8.0은 pH8.0 약알칼리성의 건강한 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생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포장재 개선 활동에 앞장서며 ECO 생수 브랜드로서의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몸은 pH 7.4 전후 약알칼리성 유지해야

‘건강한 몸은 약알칼리성 체질이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약알카리성’의 구체적인 수치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pH는 물의 산성이나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써, 수소 이온 농도 지수이다. pH7이면 중성, pH1이면 가장 강한 산성, pH14면 가장 강한 알칼리성을 의미한다.

신체 혈액의 정상적인 pH는 7.35~7.45 정도의 약알칼리성이다. 이보다 pH 수치가 떨어지면 산성 체질로 변한다. 우리 몸이 생존할 수 있는 혈액의 pH 범위는 6.8~8.0인 것으로 알려진다. 만약 우리 몸이 산성화된다면, 몸은 혈액의 pH 농도를 맞추기 위해 뼈나 근육의 칼슘까지 뽑아서 사용하게 돼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pH7.4 전후의 약알칼리성 체질로 유지하기 위해 약알카리성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약알칼리성 물이 산화된 몸을 되돌리며 활성산소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