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올해 우유 소비 홍보캠페인 TV 광고를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남녀노소 모두의 면역 지킴이가 되어줄 우유’라는 콘셉트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우유가 우리 몸을 튼튼하게 지켜준다는 내용이다.
유명인 대신 일반인 모델을 내세워 공감과 친밀도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인 모델이 등장, 일상에서 꾸준하게 우유를 챙겨 마시며 건강뿐 아니라 면역력까지 지키는 모습이 연출된다.
실제로 ‘완전식품’인 우유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우유는 칼슘과 비타민D 등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큰 영양원이다. 또 우유 속 단백질은 면역 세포 원료이며, 우유에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라이소자임과 락토페린도 풍부하다.
라이소자임은 세균의 세포벽을 가수분해해 사멸시키며, 락토페린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몸의 면역력도 높여 장내 유익균까지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이번 TV 광고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 우유가 건강과 면역력 지킴이 역할까지 한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산우유소비촉진 캠페인 TV 광고는 SBS를 비롯하여 지역민방, 연합뉴스, YTN 등에 방영되고 있으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