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실내 봉안당 ‘아너스톤’(HONORSTONE)은 2020년 7월 새로 문을 열었다. 46년의 전통의 장묘 문화 전문 재단법인 용인공원이 10년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새래로 158-33에 조성했다. 150만㎡의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녹지비율을 보유하고 있다.
봉안당이란 화장(火葬)한 유골을 실내에 모시는 시설을 뜻한다. 일본식 표현인 납골당을 순화한 용어다. 용인공원는 실내 봉안당, 매장묘, 봉안묘, 야외 봉안담, 수목장, 평장묘, 가족묘원 등 다양한 장법(葬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형태의 장사시설을 망라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추모시설이다.
‘아너스톤’의 건물은 최대한 자연이 드러나도록 디자인했다. 외부 환경에 드러나지 않도록 경사면을 에워싸며 최대한 낮게 지어 마치 앉아있는 것처럼 구현했다. 주차장을 건물 외곽으로 빼내고 중정과 목조건축을 중심에 배치해 공간적 완성도를 높였다.
‘아너스톤’은 돌아가신 분의 고귀한 삶과 철학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가족들이 고인의 명예와 변치않는 추억을 기리는 품격있는 추모공간을 의미한다. 봉안실은 아너관(HONOR), 노블관(NOBLE), 로얄관(ROYAL)으로 구성돼 있다. 아너관은 간결하고 정갈한 디자인으로 채광을 통한 포근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노블관은 액자형의 넓은 창을 활용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자연풍광을 담아내고 있다. 최고급 봉안실인 로얄관은 독립 공간 설계로 VIP만을 위한 전용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여유있게 추모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너스톤’의 BI(Brand Identity)는 최근 세계 3대 국제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의 커뮤니케이션 부문(Discipline: Communication)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추모시설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너스톤’이 위치한 용인공원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다. 용인공원은 살아서는 진천, 죽어서는 용인 땅이 좋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의 말뜻처럼 명당으로 꼽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상세정보는 홈페이지((www.honorst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668-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