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의 AI(인공지능) 세무회계 플랫폼 ‘삼쩜삼’이 복잡한 세무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용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삼쩜삼은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배달·택배·대리기사·크리에이터, 플랫폼 노동자 등 독립노동자(특수고용노동자)를 위한 간편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이다. 세무에 대한 지식이 없어 직접 신고하기는 망설여지고, 세무사에게 맡기기에는 소액이라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단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쩜삼은 휴대폰 번호와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만으로 세금 환급 예상 금액을 미리 알려주고,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을 통해 세금 환급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삼쩜삼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물론 기한 후 신고 기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최대 5년 전 명세까지 신고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삼쩜삼은 누적 가입자 1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1년 만에 국민 세무회계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삼쩜삼을 통해 환급된 세금은 약 465억원에 달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과 함께 기업 대상의 인공지능 경리 ‘자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비스는 회사의 모든 금융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하고, 급여 자동계산 등의 급여 관리, 전용 앱을 통한 영수증 관리, 비용 내역 자동 회계처리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