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고압세척기 신제품 ‘K MINI’

86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Alfred Kärcher GmbH & Co. KG)의 공식 한국지사인 한국카처㈜가 가정용 고압세척기 신제품 ‘K MINI’를 출시한다.

가정용 고압세척기는 세차장이나 산업 현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고압 세척을 일반 가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가정에서는 이미 보편화한 청소장비다. 특히 카처 가정용 고압세척기는 유럽 최초 냉온수 고압세척기 브랜드다운 독보적인 고압 세척 성능을 갖추고, 사용자 편의성에 최적화돼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K MINI’는 큰 사이즈와 무거운 무게로 관리하기 어려웠던 일반 가정용 고압세척기 사용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더 가볍고 더 간편하게 제작된 보급형 가정용 고압세척기다. 기존 카처 고압 분사 성능은 원래 그대로 유지한 채 크기만 작아져 베란다, 화장실, 세탁실, 다용도실 등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또 일반 물 호스보다 약 27배 강력한 최대 110bar 고압 분사를 자랑해 화장실의 물 때 및 찌든 때, 베란다의 먼지, 얼룩 등 평소 청소가 힘들었던 곳도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형 세차에도 권장할 수 있는 만능 고압세척기이다. 일반 수도 호스 사용 물청소와 비교해 물소비를 8분의 1 이상 줄일 수 있어 친환경 세척작업도 가능하다.

‘K MINI’는 일반 가정용 고압세척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디자인이 큰 특징이다. 11.5인치(약 29cm)의 아담한 크기로 집안 보관이 쉽고 3.93kg의 가벼운 무게 덕에 손쉬운 운반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 국내 소비자 사용 패턴과 국내 환경을 고려해 한국에서 디자인된 ‘K MINI’는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도 더해졌다.

카처의 고압세척기에 대한 기술력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카처가 독자적으로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를 청소하는 ‘세계문화유산 클리닝 캠페인’이 기술력을 입증한다. 한국에서는 서울의 N서울타워와 충주댐을 청소 한 이력이 있어 국내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이사는 “일반 가정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가정용 고압세척기”라며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만들어진 청소장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처는 가정용과 산업용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한 86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 브랜드이다. 2500개 특허를 출원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전 세계 청소 장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카처는 현재 72개국에 127개의 지사, 1만3500여명의 직원, 전 세계 5만여 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