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며 노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진은 “노인에게 칼슘, 단백질 등 영양이 부족하면 몸의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고 밝혔다.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뿐 아니라 만성(慢性) 질환에도 취약해질 수 있다. 균형 잡힌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노인들이 식사를 통해 균형 잡힌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기는 어렵다. 노화가 시작되면 미각 기능과 소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활동량이 줄다 보니, 식사를 대충 때우거나 불규칙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평소 식사를 통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렵다면 ‘완전 균형 영양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의사가 권하는 완전 균형 영양식 ‘뉴케어’
1995년 출시된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뉴케어’는 의료진이 보증하는 환자용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필수 섭취 영양소와 무기질 등이 한 팩에 균형 있게 함유돼 있어서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측은 “균형 잡힌 영양 설계로 수술 전후(前後) 또는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료진이 강력하게 추천해온 환자용 식품 1위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뉴케어’는 일반인도 챙겨 먹는 ‘완전 균형 영양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한 팩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이들도 많다. ‘뉴케어’는 맞춤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한 균형 영양식, 당뇨 환자·암 환자·신장 질환자·소아 환자·연하곤란(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환자용 영양식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어르신들의 잘 챙긴 한 끼
업체에 따르면, 식사를 대신해 먹을 수 있는 ‘뉴케어 구수한 맛’<작은 사진 왼쪽>과 ‘뉴케어 고소한 검은깨’<작은 사진 오른쪽>는 이른바 ‘균형 잡힌 영양식’이다. 한 팩에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3대 영양소와 22가지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제때 끼니를 챙기거나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려운 부모님이 간편하게 즐길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로 적합하다.
특히 ‘뉴케어 구수한 맛’은 풍부한 영양 설계와 함께 한국인이 좋아하는 누룽지 맛이다. 유당이 들어 있지 않아 우리나라 인구의 70% 이상이 가진 ‘유당불내증(소장에서 우유에 함유된 유당을 제대로 분해·흡수하지 못하는 증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이소말토올리고당도 함유했다.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진 ‘뉴케어 고소한 검은깨’는 검은깨 페이스트가 함유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 칼슘과 비타민D를 강화해 뼈 건강을 지켜준다.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이소말토올리고당도 들어 있다. 콜레스테롤과 요오드, 유당이 함유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한편,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늘(3일)부터 10일까지 뉴케어 제품을 2박스 이상 구매한 신규 고객에게 5000원 적립금과 ‘뉴케어 당플랜 프로’ 세 팩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의 080-433-9000(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