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홈)’가 신개념 절세 부동산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오피스 시장은 1~3인 벤처·스타트업의 증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무실과 집의 개념이 결합된 공간으로 진화 중이다. 이에 따라 사무실의 기능과 휴식 공간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유 오피스(홈)’가 인기를 얻는 추세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명학역 일원에 들어서는 ‘안양 인터비즈’ 복층형 공유 오피스(홈)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이 지역은 사무실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안양시청과 구청 이전, 금정역의 GTX-C 노선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도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 인터비즈’ 주변에 조성 중인 명학행정복합타운은 총 5만6309㎡ 규모로 민간투자유발 효과는 5174억원, 일자리 창출 효과 약 1만명이 예상된다. 금정역에 수도권광역철도 GTX-C 노선(2026년 예정)이 개통되면 금정역에서 서울 양재나 삼성역까지 약 12~16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안양에서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는 것이다. 월곶~판교선 역시 2025년 말 개통 예정이어서 판교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 인터비즈’는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지어진다. 지상9~13층 오피스 70실, 지상5~8층 근린생활시설(인터넷사무실 외) 56실, 지상1, 4층 근린생활시설 9실, 지상 4층과 옥상에 공유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다.
공유 공간 특화 설계를 적용해 4층에 공유 카페, 공유 복합기와 컴퓨터, 공유 휴식공간(안마의자·무중력의자), 공유 회의실, 공유 샤워실과 세탁실, 공유 헬스 공간(사이클, 런닝, 싯 업 벤치 등)이 조성된다. 옥상에도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정원과 체육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안에 상가가 있고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만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공유 오피스(홈)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안양 인터비즈'는 3000만~5000만원대로 소액투자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문의 1877-9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