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는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문화 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7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 신입원우를 모집하고 있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민족 문화 전통을 계승하여 이를 학문적으로 정착ㆍ발전시키고, 문화 예술계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95년 우리나라 최초의 예술대학원으로 개원했다.

동국대의 제7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원우들의 ‘문화리더십’을 함양한다. /동국대 제공

현재 7기를 모집하고 있는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은 지난 6년 동안 매 기수 50명 이상의 원우를 배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여섯 그룹(미술/사진/음악/공연예술/문학ㆍCEO글쓰기/교양ㆍ인문학)으로 구성된다. 또 뮤지컬, 미술, 발레, 음악, 연극, 영화 등 강의와 연계된 문화예술 활동을 매달 1회씩 진행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본 과정의 주요 강사는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정달영 원장, 전통음악의 대가이자 전 중앙대 총장 박범훈 석좌교수,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금나나 교수, 요리하는 PD 이욱정, KBS 라디오 음악평론가 장일범, 문학평론가 박동규, K옥션 손이천 수석경매사 등 문화예술 관련 국내 명사(名士)들이다. 원우 특전으로는 과정 수료 이후에도 수업 재수강을 원하는 경우 청강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제7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은 4월 14일(수)부터 11월 17일(수)까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오후 6시 30분~9시/2강좌) 진행된다. 문의 (02)2290-1468, aca.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