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원(사법연수원 15기) 전 부산고법원장, 법무법인 다담 대표변호사

이강원 전 부산고법원장이 법무법인 다담의 대표변호사로 새 출발 한다. 이 변호사는 우신고와 성균관대 법정대를 졸업하고,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1986년 군법무관을 시작으로 수원지법 성남지원, 서울지법 서부지원, 춘천지법 속초지원, 서울지법, 서울고법 판사를 거쳐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청주지법, 서울가정법원, 서울중앙지법(형사), 대구고법(형사), 서울고법(형사· 상사·공정거래) 부장판사를 지냈다. 이후 창원지법원장,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서울고법(건설) 부장판사를 역임했고, 부산고법원장을 마지막으로 지난 2월 법복을 벗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조타운에 사무실을 둔 법무법인 다담은 2006년 설립돼 기업법무, 형사, 인수·합병(M&A), 건설·부동산 등 다양한 법률 분야를 전문으로 해온 중견 로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