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베르데포레'는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 석촌호수공원, 롯데월드타워 등 주변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스카이베르데포레 제공

최근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벼락부자’가 생기고 있는 반면 무주택자나 주택 구매 시점을 놓친 실수요자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을 느끼고 있다. 이에 발 빠른 수요자들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민간임대아파트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의무 임대기간 후 분양으로 전환할 때 우선권이 주어지고, 최초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어 민간임대아파트가 새로운 내 집 마련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17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스카이베르데포레’는 임대 거주라는 조건 외에도 숲세권, 역세권 등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다. 서울의 중심인 강남과 가깝고 올림픽공원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이 아파트 창립준비위원회가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을 위한 발기인을 모집 중이다.

민간임대아파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같은 국가 공공기관이나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같은 지자체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해 임대하는 아파트를 말한다. 최근 현대건설 등 대기업 건설회사들까지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을 시작하면서 그 가치가 높아지는 추세다.

‘스카이베르데포레’는 지하 4층~지상 35층 8개 동, 총 706세대 규모다. 84㎡A 타입 53세대, 84㎡B 타입 223세대, 59㎡A 타입 102세대, 59㎡B 타입 112세대, 44㎡ 타입 216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합해 주차공간이 872대다. (사업 개요는 사업승인 시 변경가능)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 등 여러가지 자격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발기인 가입이 가능하다. 10년 동안 내 집처럼 거주한 뒤 등기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임대거주를 하는 동안은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지위권 양도도 자유롭다. 또한 10년 후 분양전환할 때 사업 승인 당시 책정된 최초 분양가를 적용해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어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새 투자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분양가는 3.3㎡ 당 4000만원대(사업승인 시 변경될 수 있음)로 주변 실거래가(3.3㎡당 6000만~7000만원대)보다 저렴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을 걸어서 1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8호선 몽촌토성역도 걸어서 약 8분 거리다. 단지 인근에 있는 올림픽로를 통해 잠실과 천호동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앞 위례성대로를 통하면 몽촌토성역과 감일지구, 위례신도시까지 닿을 수 있다.

단지에서 길만 하나 건너면 올림픽공원의 드넓은 숲과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석촌호수공원, 방이동 고분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방이동 먹자골목,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호텔, 롯데마트, K-아트홀, 홈플러스, 방이시장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방이초, 방이중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안심 학세권이기도 해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방산초와 방산고도 가깝고 올림픽공원 도서관과 SOMA미술관, 한국체육대학교도 지척이다.

문의 (02)2202-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