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에 있는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EB-5(투자영주권)’를 취득할 수 있는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EB-5’는 1990년대 해외자금의 미국 내 투자 및 고용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이민 제도다. 미국에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외국인은 이를 통해 미국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아밸론은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Upper East Side) 1491 First Avenue에 럭셔리 아파트를 분양한다. 아밸론 오세영 대표는 15년간의 미국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아파트 분양권과 영주권을 합친 해외 부동산 상품을 탄생시켰다. 부지 1만 50피트(약 282평), 지하 1층에서 지상 31층까지 총 178세대의 주거 및 상업시설로 꾸려진다. 이 사업은 30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미국 메이저 회사 허드슨 사(社)와 공동 시행한다. 미국 부동산 취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아파트 청약금과 계약금은 모두 에스크로 계좌(Escrow account,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후 권리이전과 대금지불을 제3의 독립적인 회사가 대행하는 제도)로 송금하는 방식이다. 지난 22일부터 청약을 시작했으며 최종계약은 6월 모델하우스 오픈 시 방문해 결정할 수 있다. 계약금 1%만 내면 계약이 완료된다.
뉴욕은 세계 교육 및 문화, 경제의 중심지로 연간 6600만명이 방문하고, 글로벌500대 상위 기업 중 15개 회사가 있다. 2035년까지 약 10%의 인구 증가가 예측되는 등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실물자산 가치가 부각되는 요즘, 부동산 투자 시세차익은 물론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누릴 수 있어 자산가들 사이에 관심이 높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02-620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