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포인트는 SPC그룹이 2000년 8월 론칭한 업계 최초 멤버십 서비스로, SPC그룹의 브랜드인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잠바주스, 빚은 등 전국 6500여 가맹점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SPC그룹은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확산과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2014년 해피포인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해피앱’을 선보였다. 출시 5년 만에 국내 식음료업계 멤버십 서비스 중에는 최초로 사용자 1000만명 시대를 열었으며 현재는 120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해피포인트의 새로운 BI를 선보이고 해피앱 전면 개편을 진행했다. 해피앱은 SPC그룹의 다양한 브랜드 뉴스와 프로모션 정보 등을 선택해서 볼 수 있는 ‘SPC브랜드관’을 신설하는 등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적립과 결제를 따로 했던 번거로움은 해피페이 서비스를 도입하여 해결했는데 이는 해피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하는 One-Step 결제 방식으로 통합 바코드로 결제와 적립을 동시에 처리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지정한 시간에 매장에서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는 예약 시스템과 배달이 가능한 해피오더 앱은 전년 대비 매출 128% 성장세를 보이는 등 배달 업계에 신흥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해피포인트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와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마켓 등 다양한 커머스 서비스 사업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