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대한민국 산업 전반이 침체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부동산 시장만큼은 호황기를 만나 폭등하는 역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 상품에도 투자 바람이 불어 일정 기간 전매를 할 수 없는 법적 규제가 뒤따르고 있을 정도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뿐 아니라 100세대 이상의 오피스텔도 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 묶이며 전매가 제한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 한복판 A급지에 부동산 규제와 금융 규제 일체 없이 전매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나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중구 광희동 1가 145-2(외 6필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문 D플레이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는 원룸 36실, 1.5룸 60실 등 총 96실로 구성된다. 원룸은 공급면적 8.7평에 전용면적 5.94평이고, 1.5룸은 공급면적 11.33평에 전용면적 7.71평이다.
서울 중심권 A급지 오피스텔 시세를 볼 때 원룸은 1500만원 내외, 1.5룸은 2500만원 정도 저렴한 편이다. 일반 오피스텔은 전용률이 45∼50%인데 비해 ‘동대문 D플레이스’는 전용률이 68% 이상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동대문 D플레이스’가 들어서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일대는 지하철 2, 4, 5호선이 지나가는 ‘트리플 환승역’이다. 수많은 이용객과 내외국인 관광객들, 많은 물량이 오고 가는 곳이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에 따르면 동대문 일대 하루 유동인구는 100만 명에 달한다. 이 곳은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국내에서 으뜸가는 ‘특A급 상업지역’으로 평가 받는다. 서울 중심,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 지역인 동시에 동대문패션타운 관광 특구이자, 국제문화도시이기 때문이다.
임대수요는 종로, 을지로 중심업무지구 35만여명의 도소매 상업 종사자, 대기업 종사자,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서울대병원 종사자 등 아주 풍부하다. 국내에서 비교할 대상이 없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이 일대의 기존 오피스텔은 분양가 대비 30%∼100% 가까이 올랐다. 이유는 간단하다. 임대 수익이 그만큼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오피스텔 수익의 핵심은 시세차익과 임대 수익이다.
특히 오피스텔과 가까운 을지로 일대는 최근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호텔, 을지트윈타워 등 신축 대형건물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새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가 드물기 때문에 주거시설로서 희소가치도 높다.
생활 편의시설 여건도 눈에 띈다. ‘동대문 D플레이스’ 인근에는 다수의 쇼핑몰, CGV, 백화점, 동대문종합시장, 광장시장, 대형병원이 있다. 도보이용 가능한 녹지공원으로 청계천, 훈련원공원, 종묘광장공원, 남산공원 등이 있다.
‘동대문D 플레이스’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어 계약금만 있어도 분양 받을 수 있고 전매도 가능하다. 오피스텔 주변에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과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등 도시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동대문D 플레이스’는 각 세대에 풀옵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입주민의 부담을 덜었다.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조건을 갖춘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주변 직장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문의 1522-4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