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미세먼지와 코로나19 사태로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이르는 신조어)들의 실내 위생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반려동물 중에서도 강아지와 고양이는 매일 빠지는 털의 양이 많다. 때문에 펫펨족의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털날림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을 겪을 수도 있어 깨끗한 실내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고양이 행동 전문가인 김명철 수의사는 “반려동물의 털은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의 호흡기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펫팸족들의 건강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는 비교적 관리가 쉬운 털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반려동물이 마룻바닥 등에 묻은 미세먼지와 얼룩 같은 오염 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며 바닥 청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사람보다 체격이 작은 반려동물에게는 생활 속 오염 물질이 훨씬 치명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스스로 입을 통해 털을 고르는 ‘그루밍’을 하면서 몸에 묻은 오염물질들을 섭취할 수 있어 먼지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같이하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LG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LG 코드제로 A9S 펫 ThinQ’를 출시했다. 청소기 한대로 먼지와 물걸레 두 가지 청소가 동시에 가능한 LG 코드제로 A9S ThinQ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펫 전용 흡입구,’파워 드라이브 펫'으로 반려동물 털 95% 이상 제거
김명철 수의사는 가족 중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침구류나 천 소재에 묻은 반려동물의 털을 매일 청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LG 코드제로 A9S 펫 ThinQ는 기존 제품에 펫 전용 흡입구 ‘파워 드라이브 펫’을 추가한 펫 에디션으로 펫 전용 흡입구는 패브릭 소재의 소파와 카펫에 붙은 반려동물의 털 제거에 효과적이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 시험 결과, 시험 쿠션에 있는 반려동물의 털을 95% 이상 제거했다. 흡입구의 브러시는 고무 재질로 청소 중 반려동물의 털이 엉키는 것을 최소화했다.
◇'간편 비움 시스템'으로 반려동물 털 압축과 손쉬운 먼지통 관리까지
LG 코드제로 A9S 펫 ThinQ는 ‘간편 비움 시스템’으로 손쉬운 청소기 관리가 가능하다. 간편 비움 시스템은 손잡이 옆에 있는 레버를 누르면 먼지통 안에 있는 반려동물의 털을 압축해주는 기능이다. 청소할 수 있는 털의 양을 최대 2배까지 늘려 먼지통을 비우는 횟수를 줄여준다. 먼지통 안으로 손을 넣지 않더라도 먼지통을 비울 수 있다.
◇99.9% 항균 성능의 필터로 치명적인 세균 번식 억제
미세먼지와 추위로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LG 코드제로 A9S 펫 ThinQ는 반려동물에게 유해할 수 있는 세균이 배기 필터에서 번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강력한 항균 성능의 배기 필터를 탑재했다.
FITI시험연구원 실험 결과, LG 코드제로 A9S 펫 ThinQ 에 탑재된 항균 필터는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의 번식을 99.9% 억제했다.
◇슬림해진 흡입구, 먼지〮물걸레 동시 청소 등 기존 장점 그대로
반려동물의 털은 가구 아래에도 뭉쳐 있을 수 있고, 먼지 청소를 한다 하더라도 배변 자국이나 얼룩 등이 남는 경우도 있다.
LG 코드제로 A9S 펫 ThinQ는 슬림해진 파워드라이브 흡입구로 간편하게 낮은 가구 밑 청소가 가능하다. 먼지와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흡입구로 청소 후 남아 있는 얼룩들까지 깨끗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